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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NE능률 주가 전망 - 교육청, 3년간 77조 투자

8K 2023. 10. 29. 01:10

 

 

10월 26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미래 교육 사업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77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온라인 콘텐츠 회사들의 주가가 들썩였다. 투자 계획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학부모 부담 제로화 △유아 교육 환경 개선 △개별화·맞춤형 교육 지원 △미래형 교육 환경 구축을 5가지 핵심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디지털 교육 환경 실현을 위해 시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차트

최근 3년간 바닥권 가격이고, 10월 28일 거래량이 터지면서 윗꼬리를 달았지만 윗꼬리가 길지 않다. 다음주 추가상승여력이 있어보인다. 

 

사업

다음은 NE능률이 소개하고 있는 사업이다.

 

[중고등 부문]
당사가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참고서와 교과서 관련 출판 시장은 과거부터 꾸준히 안정적으로 성장해온 시장으로, 교육의 근간이 되는 분야입니다. 당사는 오랜 영어교육의 노하우로 만든 탁월한 품질의 영어 교과서를 포함해 중고등 영어교육 분야에서 튜터 시리즈(1,800만 부 이상 판매), 능률보카 시리즈(1,100만 부 이상 판매), 그래머존 시리즈(400만 부 이상 판매), 빠른독해 바른독해 시리즈(340만 부 이상 판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교육용 영자신문'NE Times'와 영어사전 등 우수한 영어교육 콘텐츠를 통해 검증 받은 영어교육 분야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확고한 선두주자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유아(아이챌린지) 부문]
당사는 2017년 11월 1일자로 영유아 교육 브랜드 '아이챌린지' 사업을 영위하는 관계사(舊 ㈜에듀챌린지)를 흡수 합병함으로써 영유아 교육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아이챌린지는 누적 회원 수가 200만 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영유아 회원제 교육 서비스로 이미 업계에서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초등(마이올린) 부문]
당사는 2022년 12월, 4~9세 아동 대상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 '마이올린'을 론칭하였습니다. 마이올린은 태블릿과 교재를 함께 제공해 학습 몰입도를 높이는데, 특히 마이크로 러닝 시스템을 도입해 유아의 학습 효율을 가장 높일 수 있는 15분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업은 준비-학습-복습-진단의 과정을 거쳐 하루에 3교시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창작 애니메이션 기반의 스토리텔링 학습이 이뤄져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캐릭터와 학습 미션을 해결하며 학습 동기를 부여합니다.
또한, 마이올린은 8개 영역 통합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한글, 수학, 영어를 비롯해 과학탐구, 사고력, 창의성, 생활습관, 사회성, 예체능 등 다양한 교과목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과목은 놀이 중심 누리과정에서 학습 중심 초등교육과정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부문]
 온라인 플랫폼 맘챌(http://www.momchall.com)은 교육 및 육아 관련 일상 공유와 쇼핑이 결합한 신개념 SNS형 쇼핑 플랫폼입니다. 교육 및 육아 관련 다양한 제휴처 등을 모집, 관련 상품들을 모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 및 육아와 관련한 일상 공유와 쇼핑의 결합이라는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관련 커뮤니티에 등록된 내용의 분석하여 양질의 상품을 발굴하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고객의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타 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이번에 새로운 중학 수학 교과서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영어, 제2외국어에 이어 수학까지 교과서 과목을 확장한다. 교육부는 2025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 사업’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지난 2월 발표한 상황이며 8월 말까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고 NE능률은 AI 디지털 교과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재무

매출은 성장하지 않지만 영업이익율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8.44%다. 부채비율도 감소하고 있다. 탄탄한 회사다. 

 

현금배당도 실시한다. 2021년 및 2022년 모두 주당 60원을 배당했다. 

 

지배구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48.33%로 높은 편이다. 에치와이는 한국야쿠르트로 더 잘 알려진 회사인데, 한국야쿠르트가 2021년 사명을 에치와이로 변경했다. 최대주주의 임원으로 표시된 윤호중도 에치와의의 회장이다. 

 

마치며 

AI교과서 관련 주식으로 교육부의 투자계획과 직접 관련된다. 테마주가 아니더라 탄탄한 회사여서 조금 더 가져가도 좋을 것 같다.